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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반염이란?

질염이나 자궁 경부염이 치료되지 않고 방치되어 자궁을 통하여 나팔관이나 골반내에까지 염증이 진행된 상태를 말하는데 간혹 염증이 심하여 농양(고름 주머니)이 형성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부분 질염이나 경부염, 성병의 후유증으로 생기며 자궁내 장치의 사용 등으로 인하여 미국의 경우는 매년 100만명이나 발생한다고 할 정도로 많습니다. 골반염의 후유증으로 약 25%에서 나팔관이 막혀서 임신이 안되는 불임을 초래 할 수 있고, 만성 골반통이나 성교통이 발생하며, 15%정도의 사람은 수술이 필요하기까지 합니다.
여성질환 가운데 골반염, 자궁내막염, 맹장염 등은 증상이 비슷합니다. 그러나 치료 방법은 서로 다릅니다. 흔하면서 제대로 치료하지 않는 질환이 골반염 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난관염에서부터 증상을 느끼기 시작하여 2차적으로 난소, 골반, 복막으로 퍼져나가는 양상을 띱니다. 예외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급성으로 시작해 조속한 치료를 받으면 완치되고 방치해 두면 계속 재발되며 만성화됩니다. 치료가 간단하지만 장기간 치료하지 않을 경우 불임으로 이어지고 수술 등 광범위한 치료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원인

골반염의 원인이 되는 균은 대부분 임질균과 클라미디아균이라는 성병균입니다. 드물게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인플루엔자균이나 구균류가 원인균으로 밝혀지기도 합니다. 또한 질내의 세균 (특히 세균성 질증의 원인균들)이 원인균으로 나오기도 합니다. 골반염은 질내의 정상 서식균이 세력을 잃고, 경부 점액의 방어 기능이 효소 작용에 의해 깨지면서 원인균이 쉽게 자궁 내막으로 진입하기 때문에 생겨납니다.

증상

하복부 통증, 냉, 대하증, 생리 불순, 생리 과다, 열, 오한, 소변이상 등

치료

치료는 두 세 가지의 항생제를 복합해서 약 2주간 하게 되며, 대개의 경우는 통원 치료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고열이 있거나 병의 정도가 심하거나 골반 내에 고름주머니가 생겼을 경우에는 입원을 요합니다. 골반염을 치료하고 있는 여성의 배우자는 무조건 임질과 클라미디아에 대한 치료를 받아야 하며, 다른 성병 여부에 대한 검사도 받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