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미래여성병원에서는 요실금 진단기를 도입하였습니다.
하루 8회 이상 소변을 보거나, 소변이 마려우면 참기 어렵거나, 화장실에 가는 도중 소변을 참지 못하고 속옷에 지리거나, 야간에 1회이상 소변을 보기위해 잠에서 깨어나는 것이 주된 증상입니다.
여성들은 요실금이 가장 흔합니다. 성관계 도중 오줌을 지리거나 평소에도 기저귀를 차는 등 생활에 불편을 겪지만 부끄럽다는 생각에 적극적인 치료를 받기를 꺼려합니다.
그러나 가벼운 증상의 요실금은 약물치료와 자기장 치료를 통해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므로 어서 빨리 병원을 찾는것이 상책입니다.
심한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효과적인데 요즘은 메쉬를 이용한 테이프를 요도 주변에 삽입하는 TOT라는 간단한 수술법을 이용하면 좋습니다.
또한 여성들은 갱년기장애로 여성 호르몬이 떨어져 50대부터 '위축성 질염'이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노인성 질염이라고도 불리는 이 질환은 폐경 이후 질 점막이 얇아지고 분비물이 적어져서 생기는 병입니다. 이는 호르몬 주사를 맞으면 해결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