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속에 있는 태아의 상태를 밖에서는 알 수가 없습니다. 태아의 건강상태를 알아보기 위해서 산전 진찰을 받습니다.
산모의 건강체크, 아기의 발육 상태 및 건강상태, 기형 여부 체크, 임신 중 의문 사항 질문, 임신중 분만 과정에 대한 안내로 불안감 해소를 위하여 산전진찰을 받는데 진찰 간격과 구체적인 내용, 검사 안내는 아래와 같습니다.
- 임신 8개월 (28주)까지 매 4주 간격
- 임신 9개월 (36주)까지 매 2주 간격
- 만삭까지 매 1주 간격
간격 | 검사목록 | 검사내용 |
---|---|---|
임신초 (0~3개월) 산전 기본검사 |
일반혈액검사 | 빈혈여부, 염증 여부를 체크하여 임신 중? 빈혈 치료나 항생체 치료시기, 양을 결정함 |
매독 검사 | 기형을 초래할 수 있는 선천성 매독 증후군을 진단함 | |
혈액형 검사 | Rh 음성 혈액시 태아 용혈 증후군이라는 심각한 부작용이 생기므로 미리 치료가 필요함. 분만시 수혈대비 | |
간염검사 | 산모가 간염 보유시 신생아에게 간염이 전파되는 경우가 많음 | |
간기능 검사 | 간 염의 여부를 위한 검사시 항원이 있으면 신생아에 감염되기 때문에 수유를 막고, 신생아는 감염예방 접종을 해야 합니다. 간 검사시 임신중에 항체가 없을 때는 예방접종을 못하며, 산후에 예방접종을 시행해야 하고 신생아에게 간염예방접종을 시행해야 합니다. | |
초음파 검사 | 태반의 위치, 태아의 크기, 쌍태아, 양수 과다증, 유산의 유무, 태아위치, 포상기태 등 여러가지 병을 알아보는 특수진단으로서, 검사시 아프거나 괴롭지 않고, 산모나 태아에 절대 해롭지 않으니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 |
임신중기 (4~7개월) 산전 특수 검사 |
트리플마크검사 (기형아검사) |
임 신 15~22주에 모체혈청 트리플마크 검사는 산모의 혈액을 채취하여, 약 60%의 다운증후군과 약 80%의 개방성 신경관 결손(무뇌아, 척추이분증 등) 태아를 발견하는 검사이며, 결과는 1주일 내에 알 수 있습니다. 60~80%의 정확도는 있으나 100%는 아닙니다 |
양수 검사 (기형아검사) |
양수검사란 임신 15~22주 사이에 양수를 채취하여 태아 염색체 이상, 방성 신경관 결손의 이상 유무를 알아보는 검사이며, 검사의 정확도는 70% 정도입니다 | |
4차원 동영상 입체 칼라초음파 (기형아검사) |
임 신 15~22주 사이에 하는 트리플마크, 양수검사는 태아의 체내 이상유무를 보나, 4차원 입체 칼라초음파 진단기는 기존의 초음파 진단기와는 달리 초음파 단층 촬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태아의 외형을 확인할 수 있어 외적인 기형유무의 진단이 아주 용이합니다. 또한 진단시간이 매우 짧고 오차율이 적어, 임신초기에 기형아 여부를 좀더 빨리 알 수 있으며, 태아의 위치에 따라 기형아의 정확도는 70%정도이며 칼라사진처럼 보입니다. 임신 24주~32주에 실시합니다. |
|
임신 말기 (8~10개월) 분만을 대비한 정밀검사 |
정밀초음파 검사 | 태아의 크기, 위치, 태반위치, 양수량을 측정합니다. |
태아심박동검사 | 태동에 따른 태아의 심방동수의 변화를 관찰하여 안녕상태 및 자궁 수축상태를 볼수 있습니다. 냉검사, 암검사 필요한 경우 질염의 진단으로 태아 감영 예방, 정기적 암검진은 임신과 관련없이 받게 됩니다. |